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에서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7일 미국 NBC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출연해 빌보드 '핫 100' 1위에 빛나는 'Dynamite'(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 정국은 도입부 단독 파트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눈길을 모았다. 정국은 이어 신나는 곡의 리듬과 박자에 맞춰 여심을 녹이는 윙크를 하는 등 스웨그 넘치는 프리 댄스로 매력을 발산했다.
정국은 센터 퍼포먼스 파트에서는 절도와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룬 멋진 칼군무와 고음 파트까지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정국은 이날 흑발의 풍성한 베이비펌 헤어와 일자 통 청바지, 체크 패턴 재킷으로 90년대 레트로 꽃미남의 정석을 보여줬다.
팬들은 "정국이 실력, 미모 갓벽" "펌한 정국이 완전 귀여워" "믿고 보는 도입부" "쩌렁쩌렁하게 라이브 시몬스야" "눈, 귀 모두 대만족" "도입부 몰입도 대단" "도입 1초만에 명곡임"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다이너마이트' 사전 녹화를 진행한 야외 놀이공원은 앞서 정국의 생일 서포트로 중국팬 'HeartToHeart_KookV'가 8월 29일~9월 1일 대관람차 라이트쇼를 진행한 바 있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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