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오늘(8일) '니 이름 불렀나 봐' 컴백 "공감할 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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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사진제공=J-soul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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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그룹 V.O.S(브이오에스, 최현준 김경록 박지헌)가 또 하나의 새로운 이별 발라드를 선보인다.


V.O.S는 8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니 이름 불렀나 봐'를 발매한다.


'니 이름 불렀나 봐'는 지난 2월 발매한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 이후 V.O.S가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 사랑하는 여인과 이별한 후 잊어보려 하지만, 삶 속에 습관처럼 남아있는 옛사랑을 여전히 그리워하는 남자의 심정을 표현한 발라드 곡이다.


V.O.S는 앞서 발표한 '다시 만날까봐', '잘 살고 있다' 등으로 좋은 궁합을 보여준 박강일 작곡가와 다시 한번 합을 맞췄으며, 세 멤버의 애절한 보이스와 화음으로 한층 더 매력적인 곡을 완성했다.


V.O.S는 "한 번쯤 이별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그렸다. 쌀쌀한 계절과도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소개하며 "남은 2020년 V.O.S만의 따뜻한 감성이 많은 분 마음에 깊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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