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준우승 출신 가수 조문근이 솔로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롤링컬쳐원은 5일 "조문근이 오는 11일 낮 12시 첫 번째 트로트 싱글 '원샷'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트로트 팬들을 위한 특별한 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문근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1 준우승에 이어 MBN '보이스트롯' TOP3에 등극하며 서바이벌 최강자로서 존재감을 알렸다.
이번 트로트 데뷔 싱글 '원샷'은 김호중 '살았소'를 프로듀싱하고 워너원 '술래', 이우 '이별행동', 백지영, 벤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박정욱과 김준일의 작품. 여기에 조명섭 '백일홍'을 프로듀싱 한 작곡가 오승은이 편곡에 참여해 조문근에게 어울리는 곡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신나는 리듬이 살아있는 곡으로 트로트의 맛을 전달할 예정이다.
롤링컬쳐원 김천성 대표는 "조문근이 정식 데뷔를 위해 많은 준비를 마쳤다"라며 "신곡 '원샷'을 통해 조문근의 파워풀하면서 간드러지는 목소리를 들려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문근은 MBN '트롯파이터'에서 트로트 기획사 대표로 변신한 김창열이 이끄는 '짬뽕레코드'에 참여해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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