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12주 연속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했다.
르세라핌의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14일 자)에서 급격한 순위 상승을 이뤄냈다.
이 곡은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전주 대비 무려 54계단 상승한 53위에 자리했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지난주보다 24계단 오른 36위를 차지했다.
'안티프래자일'은 발매된 지 약 3개월이 지났음에도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괄목할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 곡은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글로벌 '주간 톱 송' 최신 차트(집계기간 12월 30일~1월 5일)에서 전주 대비 49계단 반등한 63위를 기록하면서 진입 이래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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