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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고 싶다"..아스트로가 故문빈을 기억하는 방법 [★FOCUS]

발행:
이승훈 기자
아스트로 문빈 /사진=임성균 기자
아스트로 문빈 /사진=임성균 기자

보이 그룹 아스트로(ASTRO) 멤버들이 고(故) 문빈의 유닛 데뷔 4주년을 축하했다.


14일 오전 윤산하는 개인 SNS에 "형 우리 4주년이래"라며 과거 문빈과 아스트로의 첫 유닛인 문빈&산하로 활동할 때 촬영한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윤산하는 "팬분들이 많이 축하해주신다? 너무 감사하지? 오랜만에 형이랑 춤추는 영상 보는데 같이 춤추고 싶다. 아직도 무대 서야 할 것 같고 그래"라며 문빈을 그리워했다.


이어 윤산하는 "그리고 나 오늘 일본에서 솔로 첫 팬콘하는데 지켜봐줘 잘하는지. 많이 보고 싶다. 축하해~ 오늘 행복한 하루 보내자"라며 유닛 데뷔 4주년을 자축했다.


/사진=윤산하 SNS
/사진=차은우 SNS

차은우 역시 같은날 개인 SNS에 "딴콩 데뷔 4주년 축하해. 산하 공연 화이팅"이라는 문구와 함께 문빈&산하 공연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문빈&산하는 아스트로의 첫 유닛으로 지난 2020년 9월 14일 첫 번째 미니앨범 'IN-OUT'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문빈&산하는 2022년 2월 새 싱글 'Ghost Town', 3월 두 번째 미니앨범 'REFUGE', 지난해 1월 세 번째 미니앨범 'INCENSE'를 발표,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문빈은 지난해 4월 19일 25세의 나이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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