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수정' 염유리, 청주 홍보대사 위촉 "고향 멋지게 알리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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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TV조선 E&M, 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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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수정' 염유리가 청주의 얼굴이 됐다.


14일 TV조선 E&M에 따르면 염유리는 지난 13일 청주 임시청자 직지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청주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앞으로 2년간 청주를 대표해 시 주요 행사 등에 참여하며 주요 시정을 대내외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염유리는 "늘 마음속에 청주의 풍경과 온기를 간직해왔다"며 "이제는 더 많은 사람들과 제 고향 청주를 멋지게 알리고 자랑하겠다. 청주 시민 여러분과 더 가까워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염유리는 청주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을 보내고 대학에서는 성악을 전공했다.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3'에서는 경연 내내 높은 화제성을 증명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비주얼은 물론 화끈한 고음과 기교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트로트 수정'이란 별명을 얻었다. 지난해에는 첫 트로트 싱글 '금사빠'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염유리의 홍보대사 위촉에 대해 "실력이 뛰어난 청주 출신 가수로서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며 "새롭게 변화하는 청주를 더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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