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 그룹 아홉(AHOF)이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안긴다.
지난 27일 오후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의 공식 SNS 채널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의 수록곡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학교와 초록 잔디 등 곡 제목을 그대로 시각화한 영상미가 인상적이다. 아홉(AHOF)은 블랙 재킷과 루즈한 운동복을 믹스매치한 스타일링으로 보기만 해도 미소 짓게 되는 청춘의 순간을 그려냈다.
9명의 멤버는 자유분방한 제스처와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소년의 유쾌한 에너지를 배가시켰고, 이어지는 단체 군무에서는 완성도 높은 합과 다이내믹한 동선으로 음악이 지닌 경쾌함을 극대화했다. 꾸밈없이 밝고 자연스러운 아홉(AHOF)의 매력이 곧 베일 벗을 본편을 더욱 기다리게 만든다.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는 아홉(AHOF)의 청량한 매력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왔다. 해당 곡으로 후속곡 활동 요청이 쇄도했던 만큼, 이번 뮤직비디오 공개는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WHO WE ARE'의 두 번째 트랙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는 치열하게 경쟁했던 오디션 세계관을 담아낸 곡이다. 소년미 가득한 청량한 트랙으로 서로 다른 색깔이 섞이며 더 선명해지는 '우리'를 노래한다.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의 뮤직비디오는 29일 0시 아홉(AHOF)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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