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나우즈(NOWZ, 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가 첫 미니 앨범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우즈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funE '더쇼' 무대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IGNITION'의 공식 활동을 마쳤다.
지난 9일 발매한 'IGNITION'은 정상을 향해 질주하는 열정과 청춘을 향한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이 앨범은 초동 판매량 15만 장을 돌파했다.
나우즈는 소속사 직속 선배 아이들 우기가 프로듀싱한 선공개 싱글 '자유롭게 날아'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휘파람 소리에 중독적인 후렴구가 특징인 이 곡은 중국 QQ뮤직 신곡 일간 차트 1위에 올랐고, 나우즈는 첫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EVERGLOW'에서는 감성 록 스타일 변신에 성공했다. 'EVERGLOW'는 대만, 싱가포르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른 데 이어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인 멜론에서 HOT100 74위, 최신발매(1주일차) 차트 30위, 벅스 실시간 차트 35위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나우즈는 'Problem Child (문제아)'에서 자신들만의 '고감도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50여 명의 댄서들과 함께한 메가 크루 퍼포먼스 비디오와 음악 방송에서 에너지를 발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국, 싱가포르 스포티파이 위클리 차트에서 각각 23위, 28위에 오르면서 뒷심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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