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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군항제 위한 교통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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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권중호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권중호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창원시가 대중교통 중심의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고 '진해군항제' 손님맞이에 나선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권중호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16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그동안 경험을 통해 관광객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작년도 문제점을 보완하고 올해 교통 특별대책을 마련한다"라며 특별 대책을 발표했다.


창원시는 우선 창원, 마산, 부산방향 행사장에 각 3000대 이상 수용이 가능한 임시주차장을 마련했다. 또 교육사령부, 장천 부두 등 임시주차장을 지난해보다 2600면 추가한 1만 6200면을 확보했다.


셔틀버스 운영은 지난해 지연 및 조기종료로 인한 문제점을 보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5~1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객이 집중되는 경화역, 북원로터리, 남원로터리, 장복산 조각공원 입구 등 7곳에 정류장을 설치해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처음으로 버스전용차로제를 시행, 셔틀버스와 일반 시내버스를 우선 통행시킬 예정이다. 이 제도로 진출입시간 1시간 이내 축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55회를 맞는 진해군항제는 오는 3월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10일까지 개최된다.


진해군항제 교통대책 /사진=창원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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