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대 스타 김아중이 매력을 과시했다.
김아중은 지난 18일부터 4박 5일간 필리핀 수빅에서 데뷔이후 첫 이동통신 모바일 화보 갤러리를 촬영했다.
필리핀 마닐리와 수빅의 리조트 베이 요트 클럽등에서 촬영된 이번 촬영은 '김아중의 여름패션'(가제)으로 CF에서 보여준 발랄한 신세대의 이미지를 비롯해 여성스러움이 담뿍 담긴 모습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특히 야자수와 푸른 바다 그리고 요트클럽 등 이국적인 모습을 배경으로 한 '김아중의 여름패션'은 기존 섹시함을 강조한 여성스타들의 화보집과 달리 여성적인 아름다움과 동시에 발랄하고 깜찍한 이미지를 공개한다.
그녀는 이번 촬영에서 디자이너 손정완으로부터 의상을 협찬 받는 등 신인으로서는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다. 모바일 화보 촬영을 위해 해외 로케이션을 진행한 것도 이례적인 일로 꼽히고 있다.
김아중 패션 화보 촬영을 담당한 김규연 사진작가는 "김아중은 표정이 풍부한 연기자다. 풍부한 표정연기로 그동안 알 수 없었던 다양한 김아중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했다. 이어 "그녀 자신도 모르던 숨은 매력을 부각시켰다"고 말했다.
김아중의 패션을 담당한 이소영씨 역시 "김아중은 모델로서 완벽한 몸매 지녔다. 8등신의 몸매에 이국적인 마스크를 지녔다"고 극찬했다.
김아중은 현지 촬영당시 음식물로 인해 급체와 식중독 증상을 보여 응급실에 실려가는 일이 있었지만, 투혼을 발휘 무사히 화보 촬영을 완벽하게 마쳤다.
'김아중의 여름패션'은 7월초 이동통신업체 SKT와 KTF에서 동시에 1,000~2,000컷이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서비스될 예정이다. 또 패션화보와 함께 이례적으로 그동안의 에피소드를 담은 '김아중의 일상생활'이 동영상으로 서비스된다.
김아중은 KBS 2TV'해신'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 주목을 받았다. 많은 CF와 함께 현재 KBS 2TV'해피투게더'의 진행자와 MBC 새 미니시리즈 '용용죽겠지' 에 주연으로 캐스팅 되는 등 주가 인기 급상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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