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동건 '필리핀의 연인'으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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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기리에 방송된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주인공인 김정은과 이동건의 필리핀 내 인기 몰이가 심상치 않다.


두사람은 '파리의 연인'이 올초 필리핀 현지에서 전파를 타면서 국내에 이어 필리핀 내에서도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이동건과 박신양은 필리핀 여성들에게 최고의 인기스타로 떠올랐다. 또한 김정은 역시 필리핀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2일(현지기준) 필리핀 현지의 한 연예관계자는 "이동건의 필리핀 내 인기는 엄청나다. 자국의 연예인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오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내에서 열리는 행사에 이동건을 초청한 상태다. 이동건이 필리핀을 방문하게 될 경우 방송출연을 비롯해 팬사인회의 일정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동건의 소속사측은 "필리핀 측으로부터 제의를 받았다. 현재 필리핀 방문을 검토중에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 마닐라에 거주하고 있는 스티브(34)씨는 '파리의 연인' 팬을 자청하면서 "김정은을 너무 좋아하게됐다. 김정은은 실제로 봐도 그렇게 예쁘냐?"면서 "너무 깜찍하고 예쁘다"고 말했다.


'파리의 연인'으로 국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김정은-이동건이 아시아 안방극장도 점령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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