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아내와의 첫 키스는 담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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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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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결혼한 개그맨 이혁재가 아내와의 첫 키스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혁재는 8일 경기도 일산 SBS 탄현제작센터에서 가진 SBS ‘야심만만’ 녹화에서 아내와 첫 키스를 하기 위해 이벤트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혁재는 "당시 아내가 자취를 하고 있었다"며 "열쇠가 없으면 집에 못 들어가지 않겠냐. 그래서 내가 몰래 열쇠를 감췄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혁재는 "내가 아내에게 담을 넘어가 문을 열어주겠다고 말하고 문을 열어주면 꼭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말했다"며 "그래서 문 열어 준 보답으로 첫 키스를 할 수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신동엽도 "여자친구를 바래다 주고 아파트 입구에서 첫 뽀뽀를 했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신동엽, 이효리, 박준규, 이헤영, 현영 등이 출연, 시종일관 솔직한 토크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1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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