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21~23일 '호국보훈의 날' 등 다양한 이벤트

발행:
한동훈 기자
SK 와이번스가 주중 3연전 동안 호국보훈의 날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SK 와이번스가 주중 3연전 동안 호국보훈의 날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SK 와이번스가 21일부터 23일까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지는 LG 트윈스와의 주중 3연전을 맞아 관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21일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장을 마련하고자, 인천보훈청과 함께 '호국보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SK 선수단 전원은 밀리터리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했다. 이날은 특별히 국가유공자증서 및 군인증명서를 각 매표소에 제시하면 국가유공자 및 현역 군인에 한해 일반석 입장권이 무료로 제공됐다.


22일에는 연안사고 예방 및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해경본부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중 1루 응원 단상에서는 구명조끼 착용 시범, 응급처치 시범 등을 통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시민들의 물놀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게 된다. 이날 시구는 해양경비안전본부 홍익태 본부장이, 시타는 한국연안안전자원봉사자총연합회 박명호 협회장이 맡을 예정이며 애국가는 해경관악대가 연주한다.


마지막으로 23일에는 인천 광성중학교의 날 행사가 열린다. 광성중학교는 2012년부터 5년째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지속적으로 단체관람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날 500여명의 학생들이 야구를 관람한다.


경기 전 애국가는 광성중관악부 및 합창부 학생 35명이 담당하며, 시구는 류상걸 교장, 시타는 남궁혁 학생회장이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무더위 날릴 '전지적 독자 시점'
온유,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 컴백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이 힘든 결혼을 두 번이나"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