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준환(17·휘문고)이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역전극의 시동을 걸었다.
차준환은 6일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72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대회 겸 평창동계올림픽 3차 대표선발전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84.03점을 얻어 1위에 올라섰다.
한국은 남자 피겨 싱글에서 단 1장의 출전 티켓 만을 확보한 상태다.
앞서 1,2차 선발전 합산 점수에서는 이준형(22·단국대)이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이날 완벽한 연기력으로 1위에 올라선 차준환은 총점 515.63점을 기록했다. 이준형은 실수를 범해 76.80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차준환은 535.92점의 이준형을 20.29점 차 추격에 성공했다.
두 선수는 오는 7일 프리스케이팅에서 마지막 승부를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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