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10월 31일 1군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한용덕 감독을 비롯한 장종훈 수석코치, 정민태 투수코치, 전형도 작전코치, 채종국 수비코치, 고동진 주루코치는 내년 시즌에도 동일한 보직으로 1군을 지도한다.
타나베 노리오 코치의 일본행으로 공석이 된 1군 메인 타격코치는 퓨처스 타격코치를 담당했던 김성래 코치가 맡는다. 정현석 전 육성군 타격코치도 1군 타격을 돕는다.
또 NC 수석코치로 간 강인권 코치의 후임에는 차일목 전 퓨처스 배터리코치가 낙점됐다.
1군 불펜코치는 새롭게 코칭스태프에 합류한 박정진 코치가 담당하게 된다.
한화 이글스는 이번 코칭스태프 보직 구성 완료에 따라 내년 시즌의 원활한 운영과 팀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1군에 새로 합류하게 된 코치들은 오는 11월 1일 서산에서 진행 중인 마무리캠프에 합류, 본격 훈련 지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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