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172cm 파이터 박하정 vs 떨리는 목소리 18세 박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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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이원희 기자
박하정(왼쪽)과 박나영. /사진=로드 FC
박하정(왼쪽)과 박나영. /사진=로드 FC

두 여성 파이터가 첫 승 사냥에 나섰다.


박하정(21·제주 팀더킹)과 박나영(18·순천 프리 짐)는 8일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 3층 야외수영장에서 열린 굽네몰 ROAD FC 056 계체량을 통과했다.


박하정은 "지난 경기에 보여드린 것이 없다. 죄송하다. 이번에는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박나영은 떨리는 목소리로 "오랜만에 큰 경기 뛰어 감사하다. 많이 떨리지만 제 고향인 전라도에서 꼭 우승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박하정은 172cm의 큰 신장을 이용해 공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경기를 통해 로드 FC 첫 승에 도전한다.


박나영은 킥복싱 베이스의 타격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스타일이다. 지난 2017년 3월 11일 로드 FC 037에서 데뷔했다. 당시 박나영은 16세 12일에 데뷔해 역대 최연소 데뷔 기록을 세웠다. 박나영도 첫 승에 도전한다.


박하정(왼쪽)과 박나영의 포토 타임. /사진=로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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