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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돌아온 권아솔, 샤밀에 얼굴 들이대며 도발 "쉽게 이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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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이원희 기자
권아솔(왼쪽)과 샤밀 자브로프. /사진=이원희 기자
권아솔(왼쪽)과 샤밀 자브로프. /사진=이원희 기자

권아솔(33)과 샤밀 자브로프(35·러시아)가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였다.


권아솔과 샤밀 자브로프의 굽네몰 ROAD FC 056 계체량이 8일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 3층 야외수영장에서 열렸다. 두 선수 모두 계체량을 통과했다. 이날 권아솔은 샤밀 자브로프를 향해 갑자기 얼굴을 확 들이대며 도발했다. 샤밀 자브로프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권아솔은 "러시아의 큰 형님 같은 선수이고, 가장 존경 받는 샤밀 자브로프와 싸우게 돼 영광이다. 내일 경기장에서 쉽게 이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샤밀도"지금까지 여러 얘기를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간단하게 하겠다. 내일 끝장내겠다"고 말했다.


권아솔과 샤밀 자브로프는 9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라이트급 매치를 벌인다. 통산 전적 권아솔은 21승 11패, 샤밀 자브로프는 36승 6패 1무를 기록 중이다. 권아솔은 로드 FC 라이트급 전 챔피언(2차 방어), 샤밀 자브로프는 러시아 옥타곤 파이팅 센세이션 챔피언 출신이다.

권아솔과 샤밀 자브로프의 포토 타임. /사진=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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