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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영 감독 "구자욱 일주일은 쉬어야... 살라디노 당겨 쓴다"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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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한동훈 기자
삼성 허삼영 감독. /사진=삼성 라이온즈
삼성 허삼영 감독. /사진=삼성 라이온즈

"일주일 정도는 경기에 못 나갈 것 같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왼쪽 엄지손가락을 다쳐 1군에서 빠졌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일주일은 쉬어야 한다고 내다봤다.


삼성은 10일 수원 KT 위즈전을 앞두고 외국인타자 살라디노를 1군에 등록하면서 구자욱을 말소했다.


구자욱은 9일 고척 키움전 경기 도중 왼쪽 손바닥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대구로 내려가 수원 원정에는 동행하지 않았다.


살라디노가 예정보다 일찍 1군에 복귀했다.


허삼영 감독은 "살라디노는 시간을 더 줘야 할 시기다. 급한 면이 없지 않아 있는데 상황이 상황인 만큼 당겨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살라디노는 지난달 24일 말소됐다. 7월 8일 퓨처스리그 KT전에 나와 3타수 1안타 1홈런으로 타격감을 조율했다. 실전 경기를 아직 1경기 밖에 소화하지 않았다.


한편 구자욱은 5월 10일과 26일에도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 바 있다. 구자욱은 올 시즌 36경기 타율 0.331, OPS 0.937에 6홈런 26타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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