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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싱어송라이터 "손흥민에게 영감 받아, 'Sonny' 작곡...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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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데클란 맥케나(21)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위한 노래를 작곡했다.


영국 'NME'는 3일(한국시간) "맥케나가 토트넘의 손흥민에게 영감을 받은 곡을 작곡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맥케나는 최근 자신의 두 번째 앨범을 발표했다. 타이틀은 'Zeros'라는 곡이다. 당초 올해 초 발표하려고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발표일이 연기됐다.


맥케나는 팟케스트 '마이 퍼스트 매치'를 통해 이번 앨범에서 미국 가수 소렌 브라이스와 함께 손흥민을 위한 곡을 썼음을 밝혔다. 'Sonny'라는 곡이었지만, 최종적으로 앨범에 수록되진 못했다.


맥케나는 "훌륭한 노래다. 이번 앨범에 포함시켰어야 했던 노래이기도 하다. 정말 슬픈 곡이었다"며 "내 친구 브라이스와 함께 작업한 느린 곡이다. 그러나 앨범 수록곡인 'Eventually, Darling'과 너무 비슷해서 끝내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좋은 곡이다. 영국 앨범차트 2위를 기록했고 감사의 의미로 그 곡을 공개할 수도 있다"고 손흥민을 위한 노래를 곧 공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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