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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당구여신' 자넷 리, 난소암 투병중 "세 딸 위해서라도 이겨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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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기자
2013년 자넷 리의 모습. /사진=뉴스1
2013년 자넷 리의 모습. /사진=뉴스1

'원조 당구 여신' 자넷 리(50·한국명 이진희)가 암과 싸우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 등 미국 언론은 19일(한국시간) "자넷 리가 최근 난소암 4기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들은 "그가 최근 최대 1년 정도 생존할 수 있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면서 "하지만 자넷 리는 어린 세 딸들을 위해 항암 치료 등 모든 방법을 동원, 병마와 싸워 이겨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그의 가족과 지인들은 펀딩 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를 통해 모금 운동을 하는 중이다. 이들은 "현재 암이 림프절까지 전이됐다. 모금을 통해 세 딸의 교육 등에 쓰일 자금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자넷 리는 "당구대 앞에 섰을 때와 마찬가지의 결의를 갖고 암과 싸우겠다. 세 딸들을 위해서라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자넷 리는 지난 1993년 프로에 입문해 세계여자프로포켓볼협회(WPBA) 멤버로 활동했다. 175cm의 큰 키와 카리스마 넘치는 몸매로 '검은 독거미'라는 별명을 얻었다. 1994년 WPB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으며, 1998년에는 WPB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2009년 예술 당구 시범을 보이고 있는 자넷 리의 모습.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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