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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도전' 박찬호, 버디 3개 잡았지만 또 최하위로 컷탈락 [★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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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심혜진 기자
박찬호가 11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사진=KPGA
박찬호가 11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사진=KPGA

'코리안특급' 박찬호(48)가 둘째날에는 버디를 잡았지만 최하위 탈출에는 실패하며 컷 탈락했다.


박찬호는 23일 충남 태안의 솔라고CC 솔코스(파72·7264야드)에서 열린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7개를 묶어 4오버파를 쳤다. 1포인트를 잃어 최종합계 마이너스 16포인트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 KPGA 두 번째 대회였다. 아마추어 골퍼인 박찬호는 아마추어 선수 추천 조건 중 하나인 핸디캡 3 이하 조건을 충족해 이번 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다. 지난 4월 군산CCC 오픈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프로골퍼 도전에 나섰다.


이번에도 프로의 벽은 높았다. 1라운드에서 버디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하고 더블보기와 보기를 연달아 범하면서 13오버파, 포인트로는 마이너스 15포인트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그래도 2라운드는 달랐다. 버디가 나왔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박찬호는 첫 홀을 보기로 출발했다. 하지만 11번홀(파5)에서 이번 대회 첫 버디를 잡았다. 기쁨도 잠시 12번홀(파3)에서 그린에 바로 올리지 못해 다시 보기를 기록했다. 이후 3홀 연속 파세이브로 숨을 고른 박찬호는 16번홀(파4)에서 두 번째 버디를 낚았다. 중계카메라를 보고 세리머니를 하는 여유까지 보였다. 그 기세를 이어 전반 마지막 홀 18번홀(파5)에서 장타를 앞세워 또 한 타를 줄였다.


하지만 후반은 아쉬움이 컸다. 1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데 이어 3번홀(파4)에서 티샷을 1라운드 때와 마찬가지로 해저드에 빠뜨리면서 다시 보기를 기록했다. 이어 4번홀(파4)에서 3퍼트를 범해 보기로 홀아웃했다. 파3 홀인 5번홀에서도 한 타를 잃었다. 3연속 보기다. 박찬호는 7번홀(파3)에서도 티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하면서 보기를 기록했다. 마지막 홀 9번홀(파4)에서 파 세이브를 하며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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