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호남 지역 대표 주조업체인 '보해양조'와 함께 '코로나 19 극복 기원' 행사를 연다.
KIA는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보해양조 날' 브랜드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힘겨워하는 자영업자와 방역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보해양조는 이날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자영업자와 의료진 등 광주전남 지역민을 초청해 단체 관람할 예정이다.
또한, 보해 '잎새주' 모델인 송가인이 승리기원 시구자로 챔피언스 필드 마운드에 올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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