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3' 김경호, 여유로운 삼바로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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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진 인턴기자
사진=MBC '댄싱 위드 더 스타 3' 방송캡처
사진=MBC '댄싱 위드 더 스타 3' 방송캡처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에서 가수 김경호가 여유로운 모습으로 파이널 무대 전반전을 마쳤다.


3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이하 '댄싱스타3')에서는 기존 종목 '삼바'와 자유 종목으로 결승전이 펼쳐졌다.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한 김경호는 화려한 시스루 금색 의상을 입었다. 김경호와 파트너 안혜상은 'Tik Tok'이라는 곡에 맞춰 '금요일의 데이트'라는 주제로 상큼 발랄한 삼바를 선보였다.


박상원은 "경호씨도 이미 결승전을 즐기고 있는 것 같다. 손의 움직임과 모든 게 편안해 보였다. 결승전에 올만했다"라며 극찬했다.


알렉스 김은 "몸의 자세보다도 음악을 해서 그런지 음악 표현이 상당히 좋다. 강약의 분위기도 잘 맞추고, 파트너를 리드하는 여유가 좋다"라고 전했다.


김주원은 "삼바는 두 분이 답인 것 같다. 잘 봤다"라며 칭찬했다.


김경호팀은 세 심사위원들로부터 각각 9점, 8점, 10점의 총 27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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