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 김경호가 마지막 음악 녹음에 직접 참여했다.
3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이하 '댄싱스타3')에서는 기존 종목 '삼바'와 자유 종목으로 마지막 결승전이 펼쳐졌다.
검은색 의상을 맞춰 입은 김경호와 파트너 안혜상은 'Separate Ways'에 맞춰 강렬한 '파소도블레'를 선보였다. 김경호는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사랑'이라는 주제로 사랑하는 여자를 살리려는 한 남자의 애절한 연기로 관객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박상원은 "역시 마지막 무대를 춤바람 난 로커답게 강렬한 '파소도블레'로 하셨는데 극적인 구성, 의상, 목소리 역시 헤비메탈의 느낌이 강렬했던 것 같다. 지난 4개월 동안 수고 많았다"라고 극찬했다.
알렉스 김은 "강한 파소도블레 자신 있는 움직임이 보기 좋았다. 두 분 축하드리고, 수고했다"며 격려했다.
김주원은 "진정으로 댄싱 시즌3 무대가 마쳤는데, 그간 저도 많은 걸 배웠다 수고 많으셨다"라고 말했다.
김경호팀은 세 심사위원들로부터 각각 10점, 8점, 9점으로 총 27점을 얻었다.
한편 무대 후 가진 인터뷰에서 "마지막 무대 마친 소감"에 대해 김경호는 "무사히 마쳤다. 그동안 저희를 보시고 많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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