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차태현 "부모의 좋은 모습, 배운 점이 많다"

발행:
박범수 인턴기자
/사진= KBS1TV '아침마당' 방송 캡쳐본
/사진= KBS1TV '아침마당' 방송 캡쳐본


배우 차태현이 부모님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1TV 아침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차태현의 부모 차재완 최수민 부부가 출연해 아들과 깜짝 전화 통화를 했다.


이날 차태현은 전화 통화에서 "살면서 부모님이 나에게 특별히 어떠한 가르침을 주신 것보다는, 부모님의 좋은 모습에서 배운 것이 많았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부모님은 싸워도 그날 저녁이면 다 푸신다"며 "나 역시 아내와 싸우는 일이 있어도 내가 먼저 가서 사과를 한다"고 말했다.


차태현은 또 "부모님이 요즘 일이 많으셔서 바쁘신데, 이제는 놀러 다니셔도 된다. 충분히 좋은 부모로서 역할을 다 하셨다"고 전하며 "사랑한다"고 말해, 장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차태현은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한 2017년 개봉 예정작 '신과 함께'에서 '자홍'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영화 '신과 함께'는 현재 촬영 중에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새롭게 시작하는 '보이즈 2 플래닛'
차은우 '아쉬운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웰컴 25호"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