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건 마크리가 영국왕실로의 입성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연기생활의 공식적 은퇴를 선언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피플지는 영국황실가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은퇴를 발표한 메건 마크리가 미드 '슈츠'의 시즌 7에서 마지막 출연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슈츠'의 마지막 회는 두 시간 분량이었다. 극 중 레이첼 제인역을 맡은 메건 마크리와 약혼남 마이크 로스(패트릭 J 아담스)가 뉴욕을 떠나 시애틀로 가게 되면서 결혼식을 올리며 막을 내렸다.
메건 마크리와 해리 왕자의 결혼이 발표된 후, USA 네트워크 방송국 측은 "메건 마크리가 법정드라마 슈츠를 떠나게 된다. 그 동안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하며 행운을 빈다"고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