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대통령 표창' 받는다..대중문화예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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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더퀸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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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주가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22일 소속사 더퀸AMC에 따르면 김남주는 오는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김남주는 올해 방송한 JTBC 드라마 '미스티'에서 대한민국 대표 앵커인 고혜란 역으로 열연해 호평을 받았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앵커이지만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편견과 차별, 불의 등을 겪게 되는 인물을 소화해 시청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한편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 예술의 사회적 위상과 대중문화, 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한 정부포상 제도다. 수상자는 공적 기간, 그간의 활동 실적, 관련 산업 기여도, 사회 공헌도·국민 평판 및 인지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됐다.


올해는 문화훈장 13명, 대통령 표창 7명, 국무총리 표창 8명,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8명(팀) 등 총 36명(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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