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가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31일 소속사 제이원 인터내셔널컴퍼니에 따르면 정일우는 지난달 24일 도쿄 토요스핏에서 아시아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다음날인 25일에는 오사카로 이동해 팬미팅을 이어갔다.
정일우는 팬 미팅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다양한 게임을 비롯해 직접 팬들을 무대 위로 초대해 이벤트를 하는 등 정일우의 꼼꼼한 기획력과 팬을 향한 애정이 돋보였다.
일본 현지 팬들 역시 정일우를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고 전해졌다. 정일우는 도쿄에 이어 오사카까지 모두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한류스타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일본 일정은 정일우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그는 소집해제 후 복귀작이었던 드라마 '해치'의 6월 일본 방영이 결정돼 시사회에 참석했다.
앞서 직접 에디터에 도전해 큰 화제를 모은 잡지 크리빗의 일본 발간 프로모션도 진행됐다. 이에 정일우는 북 사인회 및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 참여하며 꽉 찬 일정을 보냈다.
정일우는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에서 팬 미팅을 진행한다. 오는 6월 8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국내 팬들과 만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