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최병서가 1980년대부터 남편들이 무시당하고 산다고 밝혔다.
5일 오전 방송된 KBS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최병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툭하면 날 무시하는 배우자, 참고 살아 vs 말아'라는 주제로 토론을 이어갔다.
최병서는 "무시당하고 살면 안 된다"라면서 "제가 통계학적으로 연구를 해보니 1980년대 중반부터 남편들이 무시당하고 살길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때부터 남편들의 월급이 통장으로 꽂히는 순간부터 무시를 당했다"라며 "남자분들이 60대부터 맞기 시작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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