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정아가 생후 1개월 된 자신의 아이를 공개했다.
정정아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제법 눈도 맞추고 아기가 울 때는 뭘 해줘야 하는지 조금 알 것 같아요. 며칠 동안은 큰 전쟁이었지만 이젠 그냥 전쟁. 그래도 육아 전쟁은 감사한 노동. '임하임'이란 이름으로 출생신고 했어요"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정아를 똑 닮아 큰 눈을 자랑하는 아들 하임 군이 담겼다. 또 아이를 품에 안고 있는 정정아의 셀카도 공개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해당 게시글을 통해 정정아는 "마음이 편해야 해요. 욕심도 버리고 쉽게 상처받지 마세요. 강해지세요. 몸만 강하다고 절대 오지 않아요. 누가 무슨 공격을 해도 상처를 줘도 오로지 나만 생각하세요"라고 난임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격려의 메세지도 남겼다.
앞서 정정아는 3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은 끝에 어렵게 임신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지난 3일 득남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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