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형 아들' 윤상훈은 누구? 손주 박승재도 관심..'3대 연기자 가문'[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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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박근형 /사진='라디오스타'
박근형 /사진='라디오스타'


배우 박근형의 아들 윤상훈이 이틀째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박근형은 1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아들 윤상훈과 손주 박승재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최근 녹화에서 박근형은 아들과 손주까지 '삼대 연기자 가문'을 이루게 된 배경을 고백했다. 특히 아들 윤상훈의 연예계 데뷔는 호적에서 파겠다고 으름장을 놓으며 반대했지만, 손주 박승재의 '연기자 길 걷겠다' 선언에는 흔쾌히 찬성했다고 밝혔다. 박근형은 박승재에 대해 "키가 180cm가 훌쩍 넘고 준수하다"고 자랑을 늘어놓았다는 후문이다.


/사진=윤상훈 인스타그램


박근형의 2남 1녀 자녀 중 막내인 윤상훈의 본명은 '박상훈'으로 배우 겸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04년 그룹 멜로브리즈의 싱글앨범 'First Wind'로 데뷔했다. '마션'(Martian)이라는 이름으로 'Daddy Daddy', 'Don't you cry', '춥다', 'Beautiful Error', 'Christmas '94' 등 여러 곡을 발표했다. 2015년에는 박근형과 함께 한 'One'을 발표하기도 했다.


배우로는 드라마 '이웃집 웬수', '판다양과 고슴도치', '황금의 제국', '천국의 눈물', '앵그리맘', '라스트' 송곳', '크리미널 마인드', 영화 '헬로', '귀향', '장수상회',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오 과장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오 과장은 극중 구승준(김정현 분)을 북한 '키핑 사업'에 연결해주는 중간 브로커였다.


앞서 윤상훈은 박근형과 함께 2015년 1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박근형은 윤상훈이 성을 바꾼 것에 대해 불편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두 사람은 '해피투게더3'에서 서로에 대한 속내를 밝히며 부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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