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현숙이 제주도 생활을 정리하는 아쉬운 속내를 전했다.
김현숙은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 매일 봐도. 질리지 않던 동쪽바다. 이젠 진짜 이별 준비. 자주 가던 카페도 들러보고 날씨는 왜이리도 좋은지. 이젠 차도 서울로 보내고. 제주에서 마지막 드라이브. 아 눈물난다. 제주야 진심 고마웠다. 네 덕분에 진짜 힘이 났어. 사랑해. 또 올께"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현숙이 머물렀던 제주도의 바닷가, 햇살, 도로 등 풍경이 담겼다. 또한 차 안에 있는 김현숙의 모습도 있다. 사진 속 그녀는 제주도를 떠나는 게 아쉬운 듯한 표정이다.
그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도 생활을 정리하고, 밀양과 서울에서 머물게 됐다고 알린 바 있다.
한편 김현숙은 지난해 12월 결혼 6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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