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크레용팝 출신 금미가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금미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들은 빨리 나오며 첫째 때 무통이 들면 둘째는 안 들 수 있다던 말이 사실이었다"라며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생진통을 그대로 느끼며 분만했던 시간..지옥을 경험했지만 건강하게 엄마 품으로 와준 별 이에게 고맙고 든든하게 내 옆을 지켜준 남편도 엄마랑 떨어져 씩씩하게 잘 기다려주고 있는 첫째 우주도 넘 기특하고 고맙고 사랑해"라며 가족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금미는 막 출산한 둘째를 품에 안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금미는 "이제 우리 우주별 맘으로 단련될 일만 남았다"며 "#39주4일 #사랑받기위해태어난별이 #잘부탁해울애기"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크레용팝 멤버 웨이는 "별이 안뇽. 언니 축하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미는 2020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소식을 알린 뒤 그해 9월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지난 2월에는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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