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골프를 치고 바비큐 파티를 즐겼다.
이민정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주에 열렸던 그린컵 행사 즐거웠어요. 흥해라"라며 "근데 니어상 받고 싶었는데 조한 형부 바비큐도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골프를 치고 바비큐 파티를 즐기는 듯한 이민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소 흐린 날씨 속에서도 환하게 빛나는 이민정의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고기를 굽고 있는 가수 김조한의 모습에 한 팬이 반가움을 표했고, 이민정은 "형부의 햄버거 바비큐 고기 너무 맛있어서 또 먹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또 한 네티즌은 "준후 아버님은 안 계시나요"라며 이병헌을 찾자 이민정은 "그날 준후 아버님은 '우리들의 블루스' 막방 파티 때문에 참석 못 하셨어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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