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시덕이 후배 개그우먼 오나미(38)와 축구 선수 출신 박민(36)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김시덕은 4일 오후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과 함께 찍은 사진과 "너무 너무 예쁘고 착한 나미 결혼 하는 날. 연기력으로 안 예쁜척 한거지. 실제로는 너무 예쁜 오나미 영원히 행복하길. 스울사는 서위트파파"라고 밝혔다.
오나미는 4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2살 연하 남자친구 박민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 7개월 교제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김시덕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오나미와 박진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잘 생긴 외모의 김시덕은 '민폐하객'으로 등극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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