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美 LA서도 자기관리 "러닝 뛰는데 행복..도로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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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사진=라디오 코리아
/사진=라디오 코리아

가수 임영웅이 미국 LA에서도 자기관리하는 완벽한 면모를 보였다.


15일(현지시간) 방송된 미주 한인 방송 라디오 '라디오 코리아'의 '어서옵쇼'에서는 가수 임영웅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임영웅은 콘서트 진행차 LA를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LA 방문이 처음이라고 밝힌 그는 "LA 너무 멋있다. 날씨도 좋고 보이는 시야 자체가 다르더라. 잔디도 깔끔하고 도로도 잘 정리돼 있더라. 러닝을 뛰는데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LA 탐방도 앞두고 있다고. 임영웅은 "콘서트를 준비하느라 그동안은 여기저기 다니진 못했다. 이제부터 다닐 예정인데 기대가 된다"고 털어놨다.


또한 임영웅은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 주는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팬층이 정말 다양하다. 어머님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한다"는 DJ의 말에 "지금도 믿기지 않을 때가 많고 하루하루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그런 팬들을 위해 이번 라디오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LA 콘서트에 호주, 홍콩 등에서도 오신 분들이 계셨다. 그런데 표를 못 구해 못 오신 분들이 훨씬 많으시더라. 그래서 이런 라디오에 나오려고 결정했다. 나오기로 마음을 먹고 나서도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11일과 12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콘서트 '아임 히어로 인 로스앤젤레스'(IM HERO - in Los Angeles)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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