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호 스타뉴스 기자] 가수 송가인이 '디자이너 조현숙과 함께하는 슈퍼 빅 콘서트'에 재능기부로 참여한다는 훈훈한 소식을 직접 전했다.
송가인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월 1일 ! 슈퍼 빅 콘서트!♥ 조현숙 디자이너 선생님의 특별한 무대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예쁜 의상을 입고 런웨이도 합니다. 콘서트 수익금 일부는 시각장애인 돕기 기금으로 전달된다고 해서 저도 재능기부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일은 함께해요!"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슈퍼 빅 콘서트' 포스터 사진이다. 포스터 중앙에 송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송가인은 재능기부로 '슈퍼 빅 콘서트'에 참여 소식을 전하면서 본 공연에 기대감을 높였다.
송가인이 함께하는 이번 '슈퍼 빅 콘서트'는 매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다. 올해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개최된다. 오는 4월 1일 오후 7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한편, 송가인은 올해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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