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이나연이 남자친구 남희두와의 결별설을 의식한 SNS 오류를 고백했다.
지난 3일 이나연은 개인 SNS에 "여러분, 혹시 좋아요가 한방에 사라지는 오류도 있나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나연은 "몇 천 개가 갑자기 사라지더니 가족, 친구, 남자친구 좋아요도 멋대로 취소돼있는 상황. 이런 오류는 처음 봐서 여쭤보니다. 제 계정 안전한 거죠?"라고 물었다.
이나연과 남희두는 지난 2022년 10월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환승연애2'를 통해 재회한 커플이다. 단순히 '좋아요'가 취소된 SNS 오류일 수 있지만,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커플로 발전한 성해은, 정현규가 SNS를 통한 결별 의혹이 불거지면서 이나연은 사전에 결별설 의혹을 차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나연은 JTBC 골프 채널 아나운서로 개인 유튜브 채널 '일단이나연 NAYEON'도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