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마라토너 황영조가 원래는 사이클 선수였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변진섭과 황영조가 출연했다.
이날 황영조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것에 대해 "이제 34년 됐다. 햇수로 35년 됐다"라고 회상했다.

황영조는 "중학교 때 사이클 선수였다. 사이클 장비가 워낙 고가다. 그래서 어느 정도 형편이 돼야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제가 했던 달리기는 먹여주고 재워주고 졸업을 시켜준다고 해서 자전거 선수를 하다가 고등학교 때부터 달리기했다"라고 설명했다.
변진섭은 "그때 황영조는 심장이 다르다는 얘기가 있었다"라고 말했지만 황영조는 "사실은 제가 심장이 좋지 않다. 노력하는 선수였다. 이 형은 타고난 걸로 가는데. 얘기만 그렇게 있었다"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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