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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특공대' 등 추억의 외화시리즈 3편 다시 안방에

'A특공대' 등 추억의 외화시리즈 3편 다시 안방에

발행 :

김은구 기자
사진

추억의 인기 외화 시리즈 3편이 잇달아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외화시리즈 전문 케이블채널 시리즈TV는 70~90년대에 국내 방송돼 인기를 끈 'A특공대'(사진)와 '야망의 계절', '골든아이'를 신년특선으로 마련했다.


12일부터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50분 방송(재방 오후 7시30분)될 '야망의 계절'은 1세대 미국 이민 가족 조다쉬 가문의 흥망을 다룬 작품으로 국내에는 1978년 TBC를 통해 방송됐다.


40~60년대 극단적 반공운동과 한국전쟁, 흑인혁명 등 역사적 사실을 다뤄 시리즈 물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을 받은 작품.


지난 96년 MBC에서 방송해 인기를 끈 스티븐 킹 원작의 '골든이어'는 12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오전 11시50분 방송(재방 오후 8시40분)된다.


비밀리에 운영되던 연구소에 폭발이 일어나면서 노출된 새로운 화학물질로 인해 경비원이었던 헬렌 윌리엄스는 점점 젊어지고 미국 정부는 그의 변화에 대해 알아내려 한다. 헬렌과 정부의 스릴 넘치는 추격신과 탄탄한 스톨. 각종 특수효과가 볼거리.


87년 KBS에서 방송된 인기 시리즈 'A특공대'는 지난 10일부터 방송을 시작했다. 팀의 대장이며 변장술의 달인인 하니발, 분위기 메이커이자 바람둥이인 멋쟁이, 터프가이 기술자 BA, 공인된 미치광이 전문 파일럿 머독 등 월남전에서 활약하다 잠적한 특공대원들의 활약을 그렸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2시50분에 방송(재방 오후 9시50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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