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신인 신화식, 박선영 김동완과 KBS주말극 주연

신인 신화식, 박선영 김동완과 KBS주말극 주연

발행 :

정상흔 기자
사진

신인탤런트 신화식이 KBS 새 주말극 '보물찾기'(극본 최현경·연출 문보현 김형석)에서 주연으로 캐스팅돼 박선영, 김동완과 호흡을 맞춘다.


'부모님 전상서' 후속으로 오는 6월 10일 첫방송되는 '보물찾기'에서 신화식은 서로의 집안에서 맺어준 장서영(박선영)의 약혼자로 사회체육과를 졸업한 철없는 부잣집 막내아들인 박도진 역할을 맡았다.


도진은 사랑도 돈으로 살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지만 극중 박선영에게 철이 없다는 이유로 파혼을 당한 뒤 점차 진실한 사랑을 깨달아 가는 인물. 후에 서영을 두고 한정우(김동완)과 대결을 벌이게 된다.


신화식은 2004년도 KBS 20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정경호, 지현우 등과 동기. KBS 일요아침 청춘드라마 ‘알게될 거야’에서 주인공 최일두 변호사로 출연했지만 아쉽게 조기종영을 하는 쓴맛을 봤다. 그러나 6개월이 지난 지금 그의 잠재력을 눈여겨 봤던 연출자들의 제의로 주연으로 캐스팅되는 행운을 얻었다.


특히 신화식은 박선영과 ‘오필승 봉순영’ 에서 이미 약혼자로 호흡을 맞추는 등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다. 하지만 당시에는 신화식이 맡은 그룹 후계자 오준수가 불의의 사고로 죽음을 맞이하면서 연을 이어가지 못했다. 신화식은 "이번 드라마에서는 박선영과의 사랑을 꼭 이루겠다"며 각오를 불태웠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