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 생방송서 시청자와 골프상담

미 프로골프협회(PGA) 무대에서 뛰고 있는 최경주가 SBS 골프채널의 생방송 'SBS 골프아카데미 라이브'에 출연, 시청자들과 골프 전화상담에 나선다.

최경주는 오는 12일 밤 9시부터 방송되는 'SBS 골프아카데미라이브'에서 실시간 전화상담을 통해 시청자 골프 지도에 나서는가하면 스튜디오에서 주니어 골프선수에게 직접 스윙과 퍼팅 자세등을 가르칠 예정.

최경주는 진행자 김종윤 MC와 이야기를 나누며 PGA 성공비결을 소개하고 골프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올해 1월부터 생방송으로 꾸며지고 있는 최장수 골프 레슨 프로그램 'SBS 골프아카데미 라이브'에는 지금껏 허석호, 양용윤, 장익제, 김종덕, 서아람 등 쟁쟁한 프로 골프선수들이 출연해왔다. 최경주는 이번이 첫 출연이다.

SBS 골프채널 측은 "지난 8일 막을 내린 SK텔레콤오픈에서 최경주 선수가 오랜만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뒤라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유명 프로골퍼들의 출연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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