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는 14일 오전 10시 목동 방송센터에서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강대영(사진) 부사장과 최영익 경영기획본부장, 김동진 콘텐츠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또 윤덕수 KBS 정책기획센터장은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사내이사인 강대영 부사장은 1943년생으로 KBS 부사장을 역임했다. 최영익 본부장은 1961년생으로 KT 마케팅본부 요금전략팀장을, 김동진 본부장은 1960년생으로 39쇼핑 방송본부장과 MBC 플러스 기획국장을 거쳤다. 신임 사외이사인 윤덕수 센터장은 1949년생으로 KBS 보도국 정치부장을 역임했다.
한편 현재 스카이라이프 사내이사는 서동구 대표이사와 14일 선임된 강대영 부사장, 최영익 본부장, 김동진 본부장 등 4명이다. 사외 이사는 김선우 참여연대 운영위원, 김재옥 소비자문제를연구하는시민의모임 회장, 박병선 전 전주MBC 사장, 고영하 ㈜디지텍시스템즈 회장과 14일 선임된 윤덕수 센터장 등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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