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스페셜 '루루공주'가 시청률 20%대를 유지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루루공주'는 전국시청률 22.4%를 기록해 지난 7월28일 기록한 22.5%보다 0.1%포인트 하락했지만 안정된 시청률을 보이며 인기순항 중이다.
'루루공주'와 동일 시간대 경쟁작인 KBS2 수목드라마 '부활'도 전회보다 시청률 0.2%포인트 상승한 16.1%를 기록해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부활'은 시청률 50%를 돌파하며 올 상반기 최고 드라마로 꼽힌 '내 이름은 김삼순' 종영 직후 시청률 8%에서 16%로 두 배나 껑충뛰어 오른 이후 계속해서 16%안팎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루루공주'와 함께 방송을 시작한 MBC 수목미니시리즈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는 전회보다 0.2%포인트 하락한 7.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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