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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24' '변방의 북소리' 등 80년대 코미디 부활

'네로24' '변방의 북소리' 등 80년대 코미디 부활

발행 :

김태은 기자

추억의 코미디가 부활을 꿈꾸고 있다.


KBS는 지난 2월 설특집으로 편성,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코미디쇼 7080'을 이번 추석에도 방송한다.


오는 19일 2TV를 통해 방송되는 '코미디쇼 7080'에는 심형래, 김미화, 이봉원, 최양락, 엄용수, 김학래, 황기순 등 1980년대 큰 인기를 모았던 코미디언들과 유세윤, 장동민, 김현숙, 강유미, 박성호, 김대희, 김준호 등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중인 개그맨들이 총출동 추억의 코미디를 재구성한다.


이번 추석특집에 선보이는 코너는 '네로 24시', '변방의 북소리', '달빛소나타', '괜찬아유', 동물의 왕국', '밤이면 밤마다' 등. 민족의 대명절인 만큼 '양반 인사법', '9대 독자 이름짓기' 등 신인 개그맨들이 함께하는 고전 해학 코미디도 선보인다.


'코미디쇼 7080'을 연출한 KBS 김진홍 PD는 "추석특집은 설특집보다 현재 활동중인 개그맨들을 대거 투입해 현대적인 감각을 더욱 살렸다"며 "다음 가을 개편에 정규편성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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