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선배는 고교때부터 크게 될 재목이었다."
신인 연기자 유주희(22)가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2006년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선정된 가수 비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주희는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안양예술고등학교 동문이자 2년 선배인 가수 비에 대해 "비 선배는 고교시절 다른 학생들과는 달랐다"고 밝혔다.
그는 "항상 꾸준히 노력하는 선배로 기억하고 있다. 비 선배는 당시 연예활동을 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교내 팬클럽이 존재했다"고 덧붙였다.
유주희는 평소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의 소유자. 인터뷰 도중 고교시절 비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도 쑥쓰러운 미소를 머금었다. 그는 얼핏보면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올리비아 핫세를 닮았다. 동서양의 아름다움을 고루 갖춘 미인 형이다.
유주희도 비 만큼은 아니어도 안양예고에서 꽤나 인기가 높았지만 독서와 영화감상이 취미일정도로 조용한 학창시절을 보냈다. 친구를 따라 한 드라마 오디션장을 찾았다가 우연히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유주희는 "연예 활동을 하면서 성격도 많이 바뀐 것 같아요. 많이 웃게 되고 또 많이 말하게 되더라구요. 또 연기를 통해 제가 느끼고 생각하는 많은 것들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요"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미 지난해 '하이쥬',SK 텔레콤 '현대생활백서', 소망화장품 등의 CF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그는 영화 '다세포 소녀'와 'D-day'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최용민 기자 leeb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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