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전문 MC 윤서희(22)가 지상파 시청자 유혹에 나섰다.
윤서희는 봄개편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SBS '생방송 TV 연예'의 고정 패널로 합류, 매주 안방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10일 방송에서 윤서희는 SBS 드라마 '불량가족' 김명민 남상미의 극중 결혼식과 '하늘이시여' 임채무 한혜숙의 극중 결혼식을 현장에서 인터뷰해 비교 소개하는 임무를 맡아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윤서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평소 케이블 채널에서 생방송 프로그램을 단독으로 진행하며 통통 튀는 매력에 순발력까지 선보여 지상파 생방송 프로그램에 발탁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윤서희는 지난해 '헬로 플스마켓' 등 9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게임 매니아들의 두터운 지지를 얻고 있으며, 현재 케이블 채널 퀴니의 '생방송 오디션' '생방송 아자아자겟엠프트' Mnet '왓츠 업 스타'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윤인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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