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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 "한때 연예계 은퇴 생각 간절"

진재영 "한때 연예계 은퇴 생각 간절"

발행 :

김수진 기자

친오빠 사망 후 1년여간 활동 중단… 최근 소속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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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잃을 게 없었다. 연예계 은퇴도 고려했었다."


친오빠의 사망과 동시에 1년여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연기자 진재영이 최근 해밀 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소감을 밝혔다.


진재영은 29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어린 나이에 연예계 활동을 시작해 그동안 수많은 일들이 있었다. 나의 연예계 일을 도맡아 해주던 오빠도 저세상으로 떠나갔고 더이상 잃을 게 없다고 생각했다"며 그간의 심경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그는 "연예인을 더이상 하지 않고 은퇴를 하기로 결정했었다. 이번이 내 연예계 생활에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해밀과의 계약 역시 나에게는 마지막 소속사 계약이다"고 밝혔다.


진재영은 이어 연예활동에 대한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그는 "이번 매니지먼트 계약을 계기로 새롭게 태어난 기분이다. 이제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항상 처음이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연기활동에 임할 계획이다"이라며 "제발 고운 시선으로 보아달라"고 당부했다.


해밀 엔터테인먼트는 이요원 김현수, 정다빈, 아역모델 심혜원 등 스타들을 배출한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연기활동의 재시동을 건 진재영은 현재 운동 3시간과 연기 수업 3시간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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