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이 주연한 SBS 수목드라마 '무적의 낙하산 요원'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목드라마 정상에 올랐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무적의 낙하산 요원'은 16.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첫방송에서 17.0%를 기록한 이후 7일 16.8%에 이어 또 한번 하락한 수치.
이런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무적의 낙하산 요원'은 지난 7일 정상을 달리던 KBS2 '투명인간 최장수'의 종영이후 절대강자가 사라져 같은 시간대 타 드라마들을 제치고 무난히 1위 자리에 오르게 됐다.
'투명인간 최장수'에 이어 13일 첫방송된 KBS2 4부작 드라마 '특수수사일지'는 11.0%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MBC '오버 더 레인보우'는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오는 20일에는 고현정 천정명 주연의 MBC '여우야 뭐하니'가 첫방송을 시작해 수목 드라마 경쟁은 또 한번 뜨거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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