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개그맨 샘 해밀턴(오른쪽)이 한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눈코뜰새없이 바쁘게 보낼 예정이다.
현재 KBS 2TV 공개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인터뷰' 코너 등에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샘 해밀턴은 최근 3개 지상파 3~5개 추석 명절 특집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키로 했다.
뿐 아니다. KBS 2TV'스타골든벨'은 이달 말부터 고정출연을 확정지었다. 또한 10월쯤 전파를 타는 것으로 알려진 SBS 새 프로그램 '슈퍼와이프'등에 고정 패널로 출연키로 확정지었다.
소속사 갈갈이 패밀리측은 20일 "샘 해밀턴이 예능프로그램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상황으로 많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됐다"면서 "타국에서의 명절이 외롭지 않을 것같다"고 밝혔다.
샘 해밀턴은 현재 '개그콘서트'에서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끼를 과시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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